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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도둑을 응징하기 위한 기화펜 구입 본문
로마인의 내돈내산 펜이 또 털렸다. 이것은 한두번의 일이 아니다. 로마인도 이제 더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. 펜도둑에게 함부로 손모가지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인지시켜 주어야 할 때가 왔다.
그래서 기화펜을 샀다. 펜꽂이에 일단 여섯개 심어두었다. 이제 훔쳐가길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.
펜 사라지는 날이 몹시 기대된다. 도둑이 훔쳐간 기화펜으로 중요한 메모를 꼭 작성했으면 좋겠다. 아주아주 중요한 내용이길... 아 짜릿해 ❤️🔥🔪🔪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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